[10일 한국금융시장] 외국인 매도 공세로 코스피 하락

옵션 만기일을 맞은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특히,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을 하루 앞두고 있어,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었다. 외국인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조 978억원을 매도해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최대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도 하락장에 베팅해 4947계약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의 주식 매도로 상승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역외 숏커버가 대량 유입되며 환율 상승폭을 확대시킨 것으로 보인다. 채권가격은 최근 가격낙폭 과도 인식으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