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러시아증시, 사흘 연속 하락

러시아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일본의 강진과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됐고 금융기관의 러시아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사우디에서 발생한 시위가 경찰 제지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유가가 약세를 보인 점도 매도세를 촉발했다. RTS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72% 하락한 1929.59 포인트로 마감했다. 가즈프롬 0.38%, 노릴스크니켈 -1.60%, 루크오일 0.24%, 로즈네프트 -1.01%, 스베르방크 -1.22%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