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럽증시, 美 경제후퇴 우려로 하락

유럽증시는 3일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나타낸 데다 미 경제 후퇴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하락.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30지수는 전장보다 58.18포인트(0.86%) 하락한 6,689.95에 마침.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 역시 지난 주말보다 65.70포인트(1.11%) 내린 5,818.60에 끝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장보다 48.00포인트(1.00%) 빠진 4,742.66에 마감.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미국 경제 둔화 우려로 금융주들이 약세를 주도함.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4.1% 낮아짐.
바클레이즈 역시 3.2% 하락.
크레디트스위스는 UBS가 추가 대손상각을 단행해야 할 것이라면서 2008년과 2009년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혀 UBS 주가가 3.4% 내림.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999년 1월 유로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수출주들이 하락함.
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는 3.3% 내렸고 알카텔-루슨트 역시 1.5%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