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증시, 일본 지진 사태 수습 기대감으로 상승

유럽 증시가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 지진 사태 수습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4.90포인트(1.87%) 상승한 267.08에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97.88포인트(1.75%) 오른 5696.1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89.65포인트(2.43%) 뛴 3786.21을,
독일 DAX30 지수는 143.04포인트(2.20%) 상승한 6656.88을 각각 기록했다.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이날 저녁 컨퍼런스콜을 열고 일본 지진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 업종별로는 지멘스가 3.70%, 알스톰이 5.71% 각각 오르며 산업주 강세를 주도했다. 최근 낙폭이 두드러졌던 자동차주와 자원개발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