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일본 핵재난과 기업실적 악화로 하락

일본 핵재난 등급 상향과 알코아 등 기업들 실적 악화로 유럽 증시가 크게 떨어졌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1.7% 하락한 276.24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지수는 1.5% 떨어진 5964.47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DAX지수는 1.4% 떨어졌고,
프랑스의 CAC40은 1.5% 하락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3월11일 대지지인후 후쿠시마 핵재난이 지난 1986년 체르노빌 대재앙과 같은 수준인 등급 7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방사능 누출양은 체르노빌의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의 회복 지연이 우려됐다. 알코아의 실적부진 발표이후 유럽기업 실적부진이 우려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또 골드만삭스가 석유, 구리, 면화 등을 포함한 원자재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를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원자재관련 종목들이 영향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BP가 2.8% 떨어졌다. 프랑스에서는 X타라타가 4.1% 하락하고 아넬레미탈도 3% 떨어졌다.

광산업체인 카자크미스가 5% 떨어졌고 프랑스의 석유기업 토탈도 2.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