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럽증시, 기업 실적 호재에 상승

유럽 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를 반영하며 급등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이어진 어닝 서프라이즈가 주요국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4.64포인트(1.69%) 상승한 279.06에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25.39포인트(2.13%) 오른 6022.2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96.04포인트(2.46%) 뛴 4004.62를,
독일 DAX30 지수는 209.88포인트(2.98%) 상승한 7249.1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인텔과 야후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효과로 유럽 기술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ASML홀딩은 5.31%, 인피니온은 4.05%,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93%, 알카텔-루슨트는 6.31% 각각 상승했다.또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푸조는 1분기 매출이 10% 증가했다고 밝힌 효과로 4.67% 뛰었고, 이탈리아의 피아트는 예상보다 높은 순이익에 4.61% 상승했다. 이 효과로 다임러, 폭스바겐 등이 3~4%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