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럽증시, 기업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세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에릭슨, 폭스바겐, 르노 등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이 주요국 주가를 끌어올렸다.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0.89포인트(0.32%) 상승한 281.12에서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2.43포인트(0.55%) 오른 4067.72를,
독일 DAX30 지수는 48.44포인트(0.66%) 뛴 7404.95를 각각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068.16에서 마감하며 전일보다 1.20포인트(0.02%) 하락했다.

에릭슨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10.75% 올랐다. 폭스바겐은 분기 매출액이 30% 늘었다고 발표한 효과로 4.37% 뛰었다. 르노 역시 실적 개선 소식에 3.75% 상승했다. 폭스바겐과 르노의 실적 호조에 다임러, BMW, MAN 등 주요 자동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노키아는 직원 40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한 뒤 3.62% 올랐다. 노키아는 지난주 영업 비용 감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