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하이증시, 홍콩거래소와의 교차거래 우려로 3.5% 하락

18일 중국 증시는 3% 이상 하락. 5주래 가장 큰 하락폭. 중국 정부에서 중국과 홍콩에 같이 상장된 주식들에 대해 교차 거래를 허용할 것인지 검토 중이란 사실이 발표되며 악재로 작용. 이러한 조치는 H주 대비 50%에 육박하는 A주의 프리미엄을 줄임으로써 중국 주식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짐. 상하이 종합지수는 3.5% 떨어진 5,825.282로 마감. 장중 최저점은 5,804.973. 상하이 거래소에서 하락한 주식은 664개로서 상승한 186개 종목을 압도. 상하이 A주의 거래대금은 전날 1317억 위안에서 2주래 최저치인 1287억 위안으로 축소. 다수의 펀드매니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정부가 국내 증시의 붕괴 위험을 안고 도박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측. 시장의 발전이 경제 정책의 주 목적이기 때문. 그러나 이들은 이와 같은 정부 방안을 놓고, 당국에서 올 들어 129% 급등한 시장을 진정시키길 원하는 신호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