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증시, 빈라덴 사망소식에 소폭 상승

미국이 군사작전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소식에 유럽 투자자들이 환호를 보냈다. 이로 인해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면서 유럽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유가는 하락폭을 멈추고 반등했다.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283.93에 마감했다.
영국 증시는 휴장했다.
독일 증시 DAX30 지수는 0.2% 오른 7527.64를 기록했다.
프랑스증시의 CAC 40지수는 0.1% 오른 4108.77을 기록했다.

세계최대 식료품 첨가물업체인 다니스코가 미 듀폰사가 주당 700 크로네로 인수제안가격을 올리면서 4.3% 급등했다. 새 제안에 따라 회사 인수총액은 66억4000만달러로 높아졌으며, 다니스코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피인수를 권고했다. 스페인의 그리포드사는 5.3% 올랐고, 데마그 크레인즈도 미 테렉스사가 8억8400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24% 올랐다. 실적 예비치를 발표한 코메르츠 방크가 3.2% 올랐다. 이 은행은 1분기 순익이 10억유로로 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