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재에 반등

유럽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데다 은행들의 실적 호재까지 겹치며 주요국 주가가 랠리를 펼쳤다.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3.54포인트(1.27%) 상승한 281.33에서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6.79포인트(0.96%) 오른 5976.77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53.14포인트(1.33%) 뛴 4058.01을, 독일
DAX30 지수는 115.29포인트(1.56%) 상승한 7492.25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상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당초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중반부터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독일의 3월 산업생산이 0.7% 증가하며 호조를 보인 데 이어 미국에서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많은 24만4000명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도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1분기 부실대출 상각비용이 27% 감소했다는 발표에 5.5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