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증시, 그리스 추가 지원 기대감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2.49포인트(0.89%) 상승한 282.92에서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76.20포인트(1.28%) 오른 6018.89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45.25포인트(1.13%) 뛴 4052.51을,
독일 DAX30 지수는 91.00포인트(1.23%) 상승한 7501.52를 각각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리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르면 다음달 그리스가 600억유로 규모의 추가 구제금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유럽 증시에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크레디아그리콜은 2.98%, 소시에테제네랄은 2.12%, 방코산탄데르는 1.58% 각각 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