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럽증시, 독일 원전폐쇄 방침 관련주 하락

유럽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독일 정부가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관련주들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 하락한 278.82를 기록했다.
영국 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8.45(0.21%) 감소한 3942.53로,
독일 DAX30 지수는 3.17(0.04%) 떨어진 7160.3으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정부는 202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폐연료 처리와 보관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원전에 세금을 계속 부과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전력업체들이 독일 DAX30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전력업체인 EON가 2.60%, RWE가 1.61% 각각 떨어졌다. 반면 대체 에너지 기업의 주가는 상승해 솔라월드는 9.32%, 베스타 윈드 시스템스는 2.81%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