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랑스 증시, 은행주 부진으로 0.9% 하락

18일 은행종목을 비롯한 대형주들이 프랑스 증시 하락을 이끔. 이에 따라 CAC 40 지수는 0.9% 하락한 5,767.24로 마감. SBF 120 지수도 0.9% 하락해 4204.99를 기록. 특히 미국 2위 규모의 은행 Bank of America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자 덱시아(Dexia), BNP파리바(BNP Paribas) 등 은행종목의 주가가 하락. 지방정부대출 최대규모를 차지하는 덱시아는 2.8% 하락한 22.38유로를 기록했고, 프랑스 최대규모 은행 BNP파리바는 1.3% 하락한 76.63유로로 마감. 유럽 최대의 건축자재 생산업체 쌩고벵(Saint-Gobain)은 모건스탠리가 주가 예상치를 85유로에서 78유로로 하향조정하면서, 2.4% 하락한 70.29유로를 기록. 세계 최대 통신솔루션 공급업체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는 동일 사업부문 경쟁사인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Nokia Siemens Networks)가 실망스러운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시장성장도 정체되어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2.6% 하락. 한편 자동차/비행기 부품, 놀이기구 등 플라스틱 제품생산 전문업체인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은 지난 9개월 간 매출이 9.2% 상승한 19억 유로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4.9% 상승. 유럽 3위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발레오(Valeo)는 원자재가격 상승 및 유로화 상승으로 인해 3분기 순손실이 4천만 유로에 이른다고 밝혀 주가가 3.9%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