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럽증시, '이탈리아 악재'로 급락

-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3.86포인트(1.41%) 하락한 269.90에서 장을 마감
-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1.03%(61.42포인트) 떨어진 5929.16을 기록
- 독일 DAX 30 지수는 2.33%(172.48포인트) 하락한 7230.25를 기록
-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2.71%(106.04포인트) 내린 3807.51을 기록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재정위기난에 휩싸인 이탈리아는 FTSE MIB지수는 3.96%(754.69포인트) 빠진 1만8295.19를 기록했다. 이는 1년내 가장 큰 낙폭으로, 올해 최종가보다 20%나 떨어진 수치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디트 스파와 인테사 산파올라 등 은행주가 6% 이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