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럽증시, 버냉키 호재에 나흘만에 반등

-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1.78포인트(0.66%) 상승한 269.94에서 장을 마감
- 영국 FTSE100 지수는 37.47포인트(0.64%) 오른 5906.43을 기록
- 프랑스 CAC40 지수는 19.15포인트(0.51%) 뛴 3793.27을 기록
- 독일 DAX30 지수는 93.73포인트(1.31%) 상승한 7267.87을 각각 기록

유럽 증시가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근의 경제 취약세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디플레이션 위험이 다시 높아진다면, 연준은 추가적인 정책 지원을 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서 "연준은 몇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는 명백한 가이던스를 제시하거나, 또 한 차례의 자산 매입을 실시하거나, 또는 은행 초과지급준비금 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