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증시, 4000선 무너지며 급락... 앞으로 3550까지 내려갈 전망

중국 증시는 4000선이 무너지며 8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
상하이 종합지수는 2.42% 내린 3971.26으로 마감.
지수는 한때 4% 이상 밀리며 3900선 마저 위협하기도 함.

1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잡기 위해 당국이 조만간 긴축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림.
대형 기업공개(IPO)로 인한 물량 부담도 악재로 작용함.
당국의 유동성 회수도 부담으로 작용함.
현지 트레이더들은 인민은행이 총 1060억위안 상당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했다고 전함.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지수가 4000선을 하회하면서 일부 펀드들이 저가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된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함.
이들은 앞으로 몇 주 내에 상하이 종합지수가 3551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강철이 6.3%, 최대 상장 보험사인 핑안 보험이 2.4%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