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은행 및 증권업종 약세로 3.7% 급락

일본 증시에서는 은행과 대형 증권회사 등의 낙폭이 지수 하락을 주도함.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3.71% 하락한 11787.51을 기록, 2005년 8월8일 이후 2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닛케이 225지수는 한때 4.5% 이상 떨어졌다고 0.9% 하락으로 올라서는 등 변동성이 심했음.
일본증시는 올해들어 19.7%나 떨어짐.

시가총액 기준으로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파이낸셜 UFJ는 3.98% 하락.
스미모토 미쓰이 파이낸셜(-2.40%)도 떨어졌으며 노무라 증권(-3.65%), 다이와 증권(-2.75%) 등 증권주도 하락세에 가담함.
100엔대를 뚫고 내려간 달러/엔 환율이 오전 한때 95.78엔까지 내리자 수출주들은 채산성 악화 우려로 낙폭을 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