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홍콩 증시, 상하이 증시와의 교차 거래 기대감으로 상승

18일 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가 홍콩과 중국 본토에 상장된 종목들에 대해 교차거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이어감. 홍콩에 상장된 H주는 1% 올랐고, 블루칩은 0.6% 상승. 교차거래가 승인된다면, 현재 위안화 기준으로 47%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을 전망. 중국 본토에 상장된 주식들은 홍콩에 상장된 동일 종목대비 훨씬 비싸게 거래됨. 그간 정부에서 내국인들의 해외 투자를 제한함에 따라, 중국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 대안을 찾기 어려웠음. H주는 5% 넘게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3일 간의 휴일을 앞두고 이내 상승폭이 축소. 한 트레이더는 “펀더멘털과 관련해서는 시장이 더 이상 오를 어떤 이유도 없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