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럽증시, 미국 경기 부진 우려 하락

미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에도,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낮게 나오자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전일보다 0.7% 하락한 225.52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100 지수가 0.1% 하락했으며
프랑스의 CAC40지수는 1% 떨어졌다.
독일의 DAX지수는 0.8% 하락했다.

2분기 미 GDP 성장률이 1%로 나타나면서 예비치 1.3%보다 0.3%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 1.1%보다 낮은 수준. 또 톰슨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심리 최종치도 8월에 55.7로 전월의 63.7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유로회원국 전체 가계, 기업 등 민간 부문의 대출규모가 7월중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중앙은행(ECB)가 밝혔다. 전월의 2.5% 증가율 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유럽 재정위기로 경제 확장이 약해지고 신용대출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