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증시, 금융주 강세로 급등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
리먼브러더스와 골드만삭스의 호실적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가 투자심리를 안정 시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91.4포인트(3.5%) 오른 5605.8 을 기록.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151.55 포인트(3.4%) 상승한 4582.59 로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211.09(3.4%) 오른 6393.39 로 마침.

베어스턴스가 JP 모간체이스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금융주들이 일제히 반등.
UBS는 14% 급등,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최대폭으로 상승했고 HSBC는 7.2% 오름.
애시버튼의 피터 루카스 투자전략가는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러더스의 실적이 자신감을 일부 회복시켜줬다"고 전함.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러더스는 이날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발표.
골드만은 1분기 순익이 53% 급감했지만 감소폭이 예상을 밑돌았다는 평가를 받음.
리먼도 순익이 57%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