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ECB 유동성 공급 방침에 힘입어 상승

독일, 프랑스가 유로존내 그리스의 잔류를 분명히 하고, 유럽중앙은행(ECB)가 달러 유동성 공급 방침을 밝힌데 힙입어 유럽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전일보다 2% 급등한 228.69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의 DAX지수가 3.2% 상승한 것을 비롯,
영국의 FTSE 100지수는 2.1%,
프랑스의 CAC40지수는 3.3% 뛰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의 전날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ECB가 미 연준, 영란은행, 일본은행, 스위스중앙은행과 공조, 유럽권 은행들에게 달러 유동성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히자 지수 상승세가 더해졌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 파리바은행은 13%나 급등했으며, 크레디 아그리콜도 5.9%, 이탈리아의 인테사 상파울루도 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