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럽증시, 재정위기 해결 노력 가시화 최대폭 상승

유럽 증시가 하루 상승폭으로는 1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된데 따른 기대심리가 높게 형성된데 따른 영향이다.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229.91에 마감, 전일보다 4.4%나 올랐다.
독일의 DAX 30지수는 5.3% 올랐고,
프랑스의 CAC40지수는 5.7% 뛰었다.
영국의 FTSE100지수도 4%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현재 재정위기를 극복해줄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고 있는 시장은 유럽 정치인들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게오르큐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독일에서 그리스 의회에 오늘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등의 지원금을 받는데 필요한 부동산세 도입을 위해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EU가 이달에 지원 계획을 승인해 적절한 시기에 자금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광산주가 일제히 급등했고, 위기 해소 기대감에 금융주도 상승을 주도했다. LGT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라스 누드센 대표는 "유럽의 국제 지도자와 정치인들이 재앙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정치인들이 지금 행동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