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위안화 절상 압박

19일 서방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들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강하게 요구. 이제껏 가장 강력한 어조의 성명서 발표. G7 회담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중국이 자국 통화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겠다는 결정을 환영한다. 그러나 중국의 급증하는 외환보유고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우리는 실질 환율에 있어서 좀 더 빠른 절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발표. G7에 참여한 나라들은 중국이 인위적으로 낮은 환율을 유지함으로써 세계 무역수지 불균형을 축소하는데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명. 달러에 연동된 위안화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덩달아 계속해서 절하돼 왔음. 행크 폴슨 美 재무장관은 취재진에게 “중국이 반드시 환율을 절상해야 한다는 내용에 참석자들간 이견이 없었다”고 언급. 데이비드 도쥐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달러화가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우린 아시아에서도 조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