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 상승반전 성공

20일 중국 증시는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 오른 3804.05를 기록 3800선을 회복.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상하이 B 지수는 1.5% 상승한 258.65를 기록.

오전장 한때 3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전장 후반부터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에 성공.
낙폭 과다에 따른 기관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형주들이 크게 오름.

특히 중국 증시의 활황이 시작됐던 2005년 6월 수준인 3561선까지 주가가 밀리자 심리적인 저지선이 형성됐으며 바닥을 확인한 투자자들이 대거 주식 매입으로 돌아섬.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새로운 호재가 등장하지 않은 반등이기 때문에 상승세가 지속될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

올해 50% 가까운 순익 증가가 예상되는 상하이-푸동개발은행(5.6%)이 크게 오름.
중국 공상은행도 2.5% 올랐으며 바오산 강철도 7.5% 급등.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반케도 10%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