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증시 혼조세... 3800 회복은 실패

중국 증시는 3800선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기록.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 내린 3796.58을 기록, 3800 회복에 실패.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상하이 B 지수는 1.08% 상승한 261.44을 기록.

증시 바닥론이 형성되고 있지만 정부의 새로운 증시 부양책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이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하며 3800선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을 치룸.
소화되지 않은 물량부담과 세계경기 불확실성이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

오전장 후반 페트로차이나 등의 대형주가 급락하며 1% 초반까지 밀렸으나 오후장 들어 낙폭을 소폭 만회.
화이통 증권의 장 퀴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증시에는 정부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루머가 떠돈다"면서 "하지만 대부분 실망감만 안긴다"고 상황을 설명.

전세계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페트로 차이나가 3.9% 급락.
바오산 강철은 4.7% 급등.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은 1.4%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