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럽증시,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

부활절 연휴 이후 닷새만에 문을 연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 뉴욕 증시의 이틀 연속 급등세를 하루에 반영하는 모습. 특히 JP모간체이스의 베어스턴스 인수가격 상향 조정이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 급등했고,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30 지수는 2.8%씩 상승.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도 2.7% 오른 304.78 을 기록. 종목별로는 유럽 최대 은행인 UBS 는 6% 급등했고, HSBC 와 바클레이즈는 각각 2.5%와 6.9%씩 오름. 독일 2 위 은행인 코메르츠뱅크는 크레딧 스위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중립→시장수익률 상회)이라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7.3% 상승.

상품주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 전환에 영향을 받아 동반 오름세를 탐. 세계 최대 철광석업체인 BHP빌리톤은 4% 올랐고, 3위 업체인 리오 틴토는 2.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