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도증시, 연일 하락

19일 인도 증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짐. 재무부 장관이 PN(Participatory Note) 규제방안 적용 시점을 늦추겠다고 발표한 덕분에 낙폭은 전일에 비해 감소. 센섹스 지수는 2.44% 하락한 17,559.98로 거래를 마감. 니프티 지수도 2.54% 하락한 5,215.30을 기록. 이날 뮤추얼 펀드는 19억 루피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175억 루피에 달하는 물량의 순매도를 기록했음. 이날 장중 최저가는 센섹스 지수가 17,226.18포인트, 니프티 지수는 5,101.75포인트. 결국 장중 최저치보다 각각 333.4포인트, 113.6포인트 상승한 채로 마감했지만 여전히 시장은 리스크가 높은 상태임. 특히 뭄바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HDFC 은행의 회장 D. Parekh은 규제를 받지 않는 자금이 PN을 통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PN 규제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힘. 한편 최근 시장 랠리에서 수혜를 가장 많이 입었던 블루칩 종목인 릴라이언스 에너지(Reliance Energy)는 주가가 16.2% 폭락. 반면 IT 대표종목인 Infosys는 1.0% 상승. 인도 증권시장의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자본규제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인도 증시 급등을 유도했던 외국 핫머니 유입은 없을 것이어서 단기간 내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