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금융시장] 뉴욕 주식시장 하락 마감

***주식***
2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마침. 오라클의 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 구글의 유료광고 클릭수 성장세가 둔화됐는 소식에 기술주가 일제히 밀려남. 실적전망 하향조정이 지속되면서 금융주도 약세를 나타냄. 유가 상승도 투자심리에 부담됨. 개장 전 발표된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0.6%로 전망에 부합함.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9000명 감소. 우 지수는 경제지표가 기대에 부합하면서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중첩된 악재속에 밀려나며 결국 일일 최저점 수준에서 마감.

***채권***
27일(현지시간) 미국 국수익률이 반등. 소비지표와 내구재 주문악화에 따른 경기후퇴(recession)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했던 국채수익률은 이날 미국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이 예상에 부합하면서 반등. 이날 진행된 180억달러 규모의 국채 5년물 경매와 뉴욕 연준의 750억달러 규모 TSLF(Term Sercurities Lending Facility) 경매에서의 입찰율이 저조했던 것도 국채 가격 하락의 배경이됨.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53%로 전일대비 7bp 상승. 국채 5년물 수익률은 8bp 오른 1.71%를 기록

***외환***
27 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에 대해 반등. 소비지표와 내구재 주문 악화에 따른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감 고조와 이에 따른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에 이틀 연속 급락했던 달러는 4 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자 하락세를 접고 반등. 오후 4시7분 (현재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1.5775달러로 전일대비 0.64센트 하락. 달러/엔 환율은 99.67엔으로 0.82엔 상승

***경제지표 및 기타***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수정치와 같은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종전의 수정치와 같은 0.6%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경기후퇴(recession) 국면이었던 2002년 이후 최저치. 월가는 GDP 확정치가 수정치와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이로써 지난해 GDP 성장률은 연 2.2%로 2002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인플레이션 압력은 수정치보다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수정치인 4.1%에서 3.9%로 하향 확정.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 도 연 2.7%에서 2.5%로 하향 확정. 지난해 근원 CPI 는 2.1%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안심권인 1~2%를 소폭 넘어섬.

- 미국의 주간 고용시장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미국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2일 마감 기준)가 전주대비 9000명 감소한 36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종전 37만8000명에서 37만5000명으로 하향 수정.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으로 이는 여전히 높은 수준.

***주요 경제지표 일정***

*3/24 (월)
美 2월 기존주택판매 (실제: 5.03M 예상:4.86M 전월:4.89M)

*3/25 (화)
美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실제:64.5 예상:75.0 →73.4 전월:75.0 →76.4)

*3/26 (수)
美 2월 내구재주문 (예상:1.0%→0.8% 전월:-5.3%)
美 2월 신규주택판매 (예상:580K 전월:588K)
*3/27 (목)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360K→317K 전주:378K)
美 07.4Q GDP (확정) (예상:0.6% 잠정:0.6%)

*3/28 (금)
美 2월 개인소득 (예상:0.3% 전월:0.3%)
美 2월 개인지출 (예상:0.2%→0.1% 전월:0.4%)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잠정) (예상:71.0→70.0 전월: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