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5.1%→4.5% 하향

세계은행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1%에서 4.5%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또 2009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5.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11월보다 1.4%P 낮아진 9.4%로 수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9.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홍콩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에서 4.8%로, 대만은 4.6%에서 4.3%로 각각 하향 조정됐으며 싱가포르도 6.4%에서 5.2%로 전망치가 낮아졌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급등하는 유가와 식료품 등의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기후퇴보다 동아시아 지역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장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