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4/18) 채권본부 재정비, 김영성 본부장 신규선임

- 김영성 본부장 임명
- 채권운용본부→FI운용본부로 변경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채권운용조직을 새롭게 단장했다. 운용본부를 이끄는 본부장을 새로 임명하고, 4개팀의 업무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도록 명칭을 바꿨다.

1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운용은 3월말일자로 기존 채권운용본부를 FI(Fixed Income) 본부로 변경했다. 이 본부 아래 있던 기존 채권운용 1~4팀을 FI 1팀·FI 2팀·머니마켓운용팀·FICC운용팀으로 재정비했다.

본부와 각 팀의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업무기능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취지에서다.

▲ 김영성 본부장
본부장도 바뀌었다. 삼성자산운용의 채권운용본부를 최근 1년반 동안 이끌었던 박성진 본부장이 최근 홍콩 헤지펀드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영성 팀장을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본부장(사진)은 1969년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삼성자산운용의 채권운용 업무를 해왔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삼성생명에서 채권운용을 한 `삼성맨`인 동시에 채권운용 베테랑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캠퍼스(University of Minnesota at Twin Cities)에서 경제학 학사를 마쳤고, 템플대학(Temple Univ.)에서 경영학 석사를 했다.

삼성운용 측은 "본부장 신규 선임과 동시에 기존 채권운용본부도 재정비했다"며 "본부의 역할 변화는 없지만 팀의 명칭을 명확히 해 기능별로 조직을 새롭게 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운용의 채권운용본부는 운용규모가 70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채권운용 조직이다. 자체 퀀트 역량을 활용해 자체적인 채권 분석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등 채권시장에서 상위의 운용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

대표 펀드로는 `ABF코리아인덱스펀드(채권)`이 있다. 아시아 11개국 중앙은행이 공동 투자한 공모펀드로, 한국물은 현재 삼성자산운용이 대표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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