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글로벌자산배분부문 대표 선임

- 이덕청 부문대표 "글로벌 맞춤형 자산배분 돕겠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자산배분부문 대표에 이덕청 전무(사진)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자산배분부문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이다. 국내외 운용역량을 결합, 고객들에게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대표는 신설된 조직의 첫 부문대표인 셈이다.

이 대표는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금융ㆍ경제 분야의 학문적 지식과 증권사ㆍ보험사ㆍ운용사를 두루 거친 오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법인 대표와 미국 법인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자산운용분야의 글로벌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 대표는 "새로 신설된 글로벌자산배분 부문대표를 맡게돼 책임감이 크다"며 "국내 뿐 아니라 홍콩, 뉴욕에서는 운용 및 리서치 경험을 토대로 투자자들에 맞춤형 자산배분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글로벌 관점에서 자산배분 없이는 성공적인 자산운용이나 노후대비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 시장 전망에 휘둘려서도 안되지만 여기저기 자산을 뿌려놓는 것이 자산배분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10년의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감안해 투자자산을 선택하고 배분하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자산배분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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