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9개월만에 중소형포커스 펀드 판매 재개

- 3500억원까지 추가 신규판매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8일부터 삼성중소형FOCUS펀드의판매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8월 판매를 중단한 이후 9개월만이다.

이 펀드는 삼성운용의 대표펀드로 작년 운용규모가 커지자 담당매니저인 민수아 본부장이 초과수익 달성 여부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량 중소형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상황에 따라 일부 대형주를 편입해 유동적으로 운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현재 연초 후 수익률도 5.88%(5/14, 에프앤가이드, A클래스 기준)로 상위 2%에 올라있다.

민수아 본부장은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화 되고 있는 초기 단계"라면서 "브랜드력을 높이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 펀드는 3500억원까지 추가판매되고 이후에는 신규 판매가 중단된다. 판매 중단 시에도 기존계좌 및 적립식 불입에 따른 추가설정은 가능하다.

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에 연 보수 1.68%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2.28%이다. C클래스는 가입 후 5년까지 매년 일정액의 판매보수가 인하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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