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4년만에 ETF 보수 첫 인하

- 레버리지와 인버스ETF 0.93%→0.7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4년만에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내린다.

삼성자산운용은 내달 1일부터 KODEX레버리지와 KODEX인버스 ETF의 보수율을 0.93%에서 0.79% 낮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KODEX200ETF의 보수를 인하한 이후 처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레버리지·인버스 ETF가 거래량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실질적인 비용절감의 혜택을 투자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동안 이 두 ETF는 같은 유형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아왔다. 현재 우리자산운용의 KOSEF인버스ETF의 보수가 0.93%, KB자산운용의 KSTAR레버리지ETF가 0.83%의 보수를 받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의 KINDEX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각각 0,7%의 보수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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