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8천억 돌파

- 연초이후 1200억 유입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미래에셋 퇴직연금펀드에 연초 이후 약 1200억원 자금이 유입, 국내 최초로 전체 설정액 8000억원을 넘어섰다.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퇴직연금펀드는 지난 26일 금융투자협회 기준 연초 이후 업계 최대규모인 1184억원이 유입돼 국내최초로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814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퇴직연금 펀드 시장은 연초 이후 4636억원이 증가해 전체 설정액 2조8558억원 규모가 됐다. 퇴직연금 펀드 시장 규모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말 대비 19% 성장했다. 유형별로는 채권혼합형이 2조4484억원(전체의 87%)으로 가장 크며, 채권형, 주식형과 주식혼합 유형이 각각 2750억원, 831억원, 163억원이다.

미래에셋 퇴직연금펀드 중 ‘미래에셋퇴직플랜펀드(채권) 종류C’는 7월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으로 1년 8.6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모든 유형의 퇴직연금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및 해외투자 퇴직연금 펀드 등 다양한 유형의 퇴직연금펀드를 운용중이다.아시아퍼시픽, 브릭스(BRICs),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