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맨유라이프운용, 국내 시장 진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캐나다 국적의 맨유라이프자산운용이 국내 자문업 시장에 진출했다.

맨유라이프자산운용(Manulife Asset Management)은 16일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역외투자자문업 인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맨유라이프운용은 캐나다 금융그룹인 맨유라이프파이낸스의 자회사로 미국과 영국 홍콩 싱가폴 대만 등 주요국가에 진출해 있다. 3월말 기준 현재 운용자산규모(AUM)은 2200억달러에 달한다.

맨유라이프운용은 한국에서의 영업을 위해 김태욱 전 우리글로벌마켓아시아리미티드 상무를 국내 기관영업 책임자(전무)로 영입하기도 했다.

마이클 도머무스(Michael Dommermuth) 맨유라이프운용 아시아 대표는 “한국의 기관투자 시장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면서 “오는 2015년에는 32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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