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첫 ETF 출시..내주 'KTOP KOSPI50' 상장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16번째 ETF 운용사로 진입한다.

8일 한국거래소는 하나UBS자산운용의 ‘KTOP KOSPI50 ETF’를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OP KOSPI50 ETF 상품은 상장원본액이 약 100억원이며, 1좌당 발행가액은 약 1만6270원이다. 정확한 발행가액은 상장일 전일에 최종 확정된다. 유동성공급자는 하나대투증권,대우증권이다.

하나UBS자산운용의 이번 ETF 출시로 국내 ETF 운용사는 총 16개로 늘어난다. 전체 ETF 상장 종목수도 133개로 확대된다.

이 상품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부도로 인한 손실위험이 적어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국내 유가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초우량기업들로 구성돼 대외인지도 측면에서 유리하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KTOP KOSPI50 ETF상품은 대형주 비중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시장 대표지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택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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