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운용,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 선임

- 이원일 대표이사, 13년만에 사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22일 경광현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대표이사 대행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원일 대표는 개인적인 사유로 오는 2월 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지난 2000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에 입사했으며, 프랑스 라이프(France Life)와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코리아 등의 다수의 금융 기업에서 경영 직책을 맡은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채권 부문의 최고투자임원(Chief Investment Officer)인 오이겐 뢰플러 박사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의 투자담당 총괄로 선임돼 한국 투자팀을 이끌게 된다.

뢰플러 박사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이후 2010년까지 취리히에서 알리안츠생명보험 스위스의 최고투자임원(CIO)로 재직한 바 있다.

더글라스 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이원일 대표는 지난 13년 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에서 근무했으며, 알리안츠를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외국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며 “한국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의 중요한 시장이다.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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