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신임 CIO에 추흥식 煎 한은 외자운용원장(이데일리)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신임 투자운용본부장(CIO)에 추흥식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추 본부장은 지난 1982년 한은에 입행한 뒤 국제금융부와 외화자금국 등을 거쳐 투자운용실장(CIO)과 외자기획부장(CRO), 초대 외자운용원장을 역임해 주로 외자운용에 대해서만 30년 넘게 근무했다. 또 세계은행의 수석 컨설턴트 경력을 보유하는 등 대표적인 국제금융 및 외자운용 전문가이다.

추 본부장은 “지난 30여년간 한은의 외환보유 역량을 전 세계 중앙은행 중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그간 운용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KIC가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는 세계 최고 국부펀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