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클린에너지 분할매수 목표전환펀드 출시(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태양광, 풍력 등 클린에너지와 관련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클린에너지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를 24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초기 한달 이내에 50%를 투자한 후 2개월 동안 약 20%씩 나눠서 주식을 매수하는 등 분할매수를 통해 변동성에 대응한다. 또 누적수익률 8%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수익을 확보할 에정이다.

삼성운용 측은 “지난 3월 출시한 삼성 글로벌 클린에너지 목표전환펀드가 설정 40일 만에 누적수익률 8%를 달성하고 채권형으로 전환됐다” 며 “클린에너지에 대한 수요증가로 전망이 밝아 관련 상품을 다시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국 정부와 기업은 클린에너지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전망이 밝다는 설명이다. 최근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에서 클린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고 유럽과 미국도 클린에너지 발전량을 늘리고 있다.

이경식 삼성운용 홍콩현지법인 펀드매니저는 “환경과 전력수요 증가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클린에너지”라며 “주요 국가에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삼성운용 홍콩현지법인에서 운용하며 모집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며 삼성증권, 삼성생명, 신한금융투자,KB투자증권,동부증권, 하나대투증권, 외환은행,교보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NH농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수수료는 A클래스기준 선취수수료(가입시점에 내는 수수료)1%이내 이며 연간 총 보수는 1.66%이다. 채권형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총보수 0.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