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사장 후보에 김병균.김형진씨(3.20)

공석중인 대한투신증권 사장 후보로 김병균 기술 신용보증 사장과 김형진 한빛증권 부사장이 복수로 추천됐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오늘 오전 열린 추천위원회에서 격론 끝에 김병균 사장과 김형진 부사장을 대한투신증권 신임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며 "두 후보는 대한투신 증권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에 통보됐다"고 밝혔다. 대한투신증권은 20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을 선임하게 되는데 대주 주의 반대가 없을 경우 두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추천위 관계자는 "오전 추천위 회의에서는 김병균 사장, 김형진 부사장 이외에 도 7-8명 정도의 인사가 더 물망에 올랐다"며 "증권업에 노하우가 있는 인물이 바람 직하다는 게 추천위원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5월 대한투신증권 대표에 선임됐던 이덕훈 전 사장은 이달 초 우리금융 지주회사 자회사로 묶인 한빛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대한투신증권은 이 회사(옛 대한투신) 출신인 전수진 다임인베스트먼트 부 사장이 물망에 오르자 전 부사장의 `친정복귀'를 희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