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유병득 신임 사장 선임

한국투신운용은 5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오는 8월로 임기만료되는 조영제 사장 후임으로 유병득 전 SK투신운용 사장을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로 안문택, 여정휘, 이희수씨를 선임했다. 유병득 신임사장은 경북대 사대부고,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에서 주식 및 채권운용 부장을 역임했으며 삼성투신 운용본부장을 거쳐 SK투신운용의 사장을 지냈다. 이날 사외이사로 선임된 안문택씨는 증권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 위원장, 경기대 경영대학원 교수을 맡고 있다. 여정휘씨는 조달청구매국장, 차장을 역임했으며 이희수씨는 두산경월사장, 한국도서보급사장을 지냈다. 한투운용은 또 경상이익 30억8000만원(전년 22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9000 만원(전년 15억6000만원)을 기록한 지난 2001 회계연도의 재무제표와 임원보수 한도 결정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