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대회시황] 대회시작 이후 최초 손실 발생

대회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손실을 기록한 참가자가 나왔다. 대회 시작 이후 계속해서 시장이 상승세를 보여오다가 최근 국내외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마이너스 누적 성과가 나온 것이다.

가장 낮은 성과를 보인 참가자의 경우에는 대회 시작때 매수한 ‘PCAChinaDragonAShare증권투자신탁A- 1[주식]Class A’가 대회 시작 이후 -11.58%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수익률에 타격을 줬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와 MSCI 신흥국 주식은 각각 -1.83%와 -2.12%를 기록한 반면 대회 참가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이보다 저조한 -2.33%를 보였다. 이번 한주간의 저조한 수익률 덕분에 대회 시작 이후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9.25%까지 떨어졌다.



최근 신흥국 주식에 비해 국내증시 하락폭이 적었던 탓에 일반주식펀드의 인기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일 축소돼 왔던 일반주식펀드의 평균 투자비중은 이번주에만 0.4%포인트 늘어나며 1인당 40.5%의 투자 비중을 기록했고, 반면 수익률 하락폭이 컸던 중국주식펀드가 비인기 펀드로 꼽혔다.

지난 한주간 국내 코스피 지수가 -1.83%를 기록하는 동안 상해 A 지수는 -10.84%를 기록했고, 항셍지수는 3.64%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주식펀드가 저조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대회 참가자들은 중국주식 펀드에 대한 비중을 0.6%포인트 줄였다. 이로써 1인당 평균 중국주식펀드 투자비중은 15.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MSCI러시아지수 역시 -4.65%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투자 비중은 0.1%포인트 가량 소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가장 인기를 끌었던 펀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였다. 총 39명의 참가자가 이 펀드를 매수했고 그 뒤를 이어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등 3개의 러시아 펀드가 인기 펀드로 자리했다.

국내주식펀드 중에서는 ‘마이트리플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A’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순자산액 134억의 초소형급 펀드임에도 연초이후 106.89%의 높은 수익률로 3개월, 6개월,1년, 연초이후 모든 기간에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일반주식 펀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펀드다.

환매가 가장 많았던 펀드는 ‘PCAChinaDragonAShare증권투자신탁A- 1[주식]Class A’다. 중국 본토에 대부분을 투자하는 이 펀드는 지난 한주동안에만 상해 A지수가 10.84%하락하면서 -10.02%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와 함께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역시 27명의 참가자가 매도해 환매상위펀드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에 집중투자해 높은 수익을 기록해왔던 몇몇 참가자들은 러시아증시의 하락으로 한단계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에 1등을 차지한 jjchun309 회원의 경우 러시아와 유럽신흥국 주식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인도주식펀드와 글로벌신흥국펀드, 금융섹터펀드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분산투자를 한덕에 최상위권으로 올라 갈 수 있었다.

직전주 1등을 차지했던 mq100은 이번주 5위로 밀려났고 직전주 2위를 차지했던 rtkcool은이번주에도 2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