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9 대회시황] 글로벌 악재로 인해 국내외 주식시장 대폭 하락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미국발 고용쇼크의 영향, 국내 주식시장 옵션 만기일 도래로 국내외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식시장은 5일 연속 하락장을 연출하며 7.89%p 감소한 -2.7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 주식시장 중 MSCI 신흥국 주식시장은 4.54%p 감소하며 -1.8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외 시장의 악재와 맞물려 대회평균 수익률은 6.10%p 하락한 -2.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 펀드의 유형별 수익률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고용시장의 악화로 인한 세계증시의 하락, 옵션 만기일과 맞물려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일반주식, 중소형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주식형 펀드가 각각 8.79%p, 8.58%p, 7.71%p, 8.32%p 하락하며 각각 -3.14%, -3.59%, -2.90%, -3.02%의 수익률로 전주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역시 국내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가 반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락세로 전환했고 북미 및 유럽, 아시아 펀드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북미 주식형 펀드의 경우 미국 고용시장 악재의 직격탄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유럽주식, 중국주식, 일본주식, 북미주식형 펀드는 4.14%p, 5.68%p, 4.54%p, 7.78%p 하락하며, 각각 -2.17%, -2.83%, -2.16%, -4.60%의 수익률을 보였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주식형 펀드는 전주대비 4.22%p, 4.57%p, 1.18%p하락하며 각각 -1.02%, -0.03%, 0.8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기초소재섹터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에서 큰 폭의 움직임을 보였다. 기초소재섹터형 펀드는 2010년과 2011년 초반에 국내 주식시장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이며 핫 이슈로 떠올랐으나 수익률 횡보로 인한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비중이 0.3%p 하락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특히 일반주식형 펀드는 국내외 주식시장 악재의 영향으로 0.2%p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펀드의 매수강세가 이어졌다.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10명의 매수자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대신Forte레버리지인덱스1.6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 가 7명의 매수자를 보이며 2위,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가 6명의 매수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매수 상위펀드에 주식형 펀드가 포진하고 있어 주식시장의 연이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여전히 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으로 해석된다.

환매 상위 펀드는 ‘삼성리버스인덱스증권투자신탁 제1호[채권-파생형](A)’와,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매도자수 3명, ‘삼성WTI원유특별자산투자신탁 1[WTI원유-파생형](A)’ 가 2명의 매도자수를 기록하며 환매 상위 펀드에 기록되었다. 기초소재섹터에 대한 환매가 증가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비해 기초소재섹터 펀드들의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회 순위는 parkoonn 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3.33%(단순실현수익률 14.65%)를 보이며 전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고 kms0102 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2.25%(단순실현수익률 13.68%)를 보이며 2위, 3위는 tgds003 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2.11%(단순실현수익률 13.09%)를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대회 1위, 2위, 3위 회원이 모두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는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했다.

6월 9일 기준으로 총 1,371명의 참가회원 중 554명의 참가자가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