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3 대회시황] 그리스 위기 개선 기대감 등 복합적인 요소로 증시 혼조세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맞물린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 MSCI 선진국 지수 탈락 등의 원인으로 국내 및 해외 증시는 하락장을 나타냈으나 FOMC를 통한 통화정책과 Fed에서 밝힌 저금리 제도 및 달러화 약세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이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국내외 주식시장을 상승시키며 혼란한 양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하락폭이 큰 이유로 주간 국내 수익률은 1.08%p, MSCI신흥국 주식시장은 1.22%p, 대회평균은 1.26%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그리스 악재와 글로벌 유동성의 호재로 하락과 상승의 각축이었으나 하락세의 승리로 끝났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2.14%p 하락하며 -1.54%, 중소형 주식형 펀드는 0.76%p 하락하며 0.07%, 배당 주식형 펀드는 1.79%p 하락하며 -1.18%, K200인덱스 펀드는 1.44%p 하락하며 -1.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주의 반등을 뒤로하고 금주에는 하락하며 대외 이벤트에 민감한 국내 주식시장의 특성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전반적인 상승을 보였지만 수익률 부분에선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 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식형 펀드는 0.35%p 상승한 -0.26%, 북미 주식형 펀드는 0.41%p 상승한 0.41%, 브라질 주식형 펀드는 0.37%p 상승한 1.25%, 중국 주식형 펀드는 0.39%p 상승한 -1.26%의 수익률을 보였다. 전주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으나 북미를 제외한 3개 유형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커머더티형 펀드가 0.2%p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이어 일반주식, 기초소재섹터, 러시아주식형 펀드가 각 0.1%p 하락하며 뒤를 이었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그리스 악재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불안에서 기인된 것 이라 판단된다. 반면 글로벌 주식과 중소형 주식, 베어마켓형 펀드는 0.1%p 증가했는데 최근 지속되고 있는 혼란한 주식시장에서 상승예측과 하락예측의 참가회원이 공존함을 추측해 본다.



매수 상위 펀드에는 ‘동양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Class C1’가 9명의 매수자로 1위를 기록했고 ‘대신Forte레버리지인덱스1.6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가 8명의 매수자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제외한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1~3위 펀드가 모두 국내 주식형 레버리지 펀드임을 감안하면 대회 참가자들은 해외증시 보다 국내증시에, 하락장 보다 상승장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환매 상위 펀드는 ‘하이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주식-파생형]’,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 가 매도자수 각 3명,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 1(주식)(A)’외 12개의 펀드가 2명 매도자수를 보이며 환매 상위 펀드로 기록되었다. 환매펀드 상위에 랭크 된 펀드들은 국내외 주식시장 하락과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된다.

대회 순위는 tgds003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2.51%(단순실현수익률 13.55%)로 2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고 kms0102 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2.00%(단순실현수익률 13.51%)로 한 계단 하락한 2위, 3위는 전주 2위였던 parkoonn 회원이 위험조정수익률 10.38%(단순실현수익률 11.38%)로 3위를 기록했다.

6월 23일 기준으로 총 1,371명의 참가회원 중 411명의 참가자가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