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6 대회시황] 1위와 꼴등, 32%포인트 성과 차이나

대회가 한달 넘게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간의 수익률 격차가 커지고 있다.
대회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참가자(단순실현 수익률 31.29%)와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한 참가자(단순실현 수익률 -0.63%) 간에 수익률 차이는 이제 32%포인트를 육박하고 있다.

이번주 대회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에 비해 더 높았다. 한주간 대회평균수익률은 코스피(3.30%)와 MSCI신흥국주식(3.19%)보다 더 높은 4.09%를 기록했다. 이에 대회 시작 이후 평균 누적수익률은 13.72%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중국주식펀드의 인기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중국주식 펀드를 매도하고 있다. 이에 8월 26일 현재 중국주식펀드의 투자비중은 직전주에 비해 0.6%포인트 줄어든 15.0%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주식펀드와 글로벌 신흥국 주식펀드의 비중이 각각 0.2%포인트 늘어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유형별 투자 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회 참가자들이 투자의 대부분을 신흥국 위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 자산의 84.7%에 달하고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 투자펀드의 비중도 높아 동유럽과 남미 투자 비중 역시 각각 5.6%와 4.9%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자산 중 신흥국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은 89.2%이며 선진국 투자 비중은 10.4%에 불과하다.




이번 주 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펀드는 총 26명의 투자자가 매수한 ‘마이트리플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A’였다. 그 다음으로는 직전주에 각각 매수 2위와 1위를 기록했던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와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이번주에도 매수 상위 펀드로 꼽혔다.

한편 매도가 가장 많았던 펀드는 17명이 매도한 ‘삼성CHINA2.0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f)’ 였고 그 다음으로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의 매도가 많았다.

이번주에는 특정 유형을 중심으로 매수나 매도가 일어나지는 않았고 여러 유형에서 고르게 매매가 이뤄졌다.



이번주에도 수익률 상위권 리스트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상위 5위안에 드는 참가자들은 그 안에서 자리바꿈만 있었을 뿐 직전주와 동일한 참가자들이었다. 이들 상위Top 5는 대부분 러시아 펀드 투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