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4 대회시황] 오랜만의 상승, 대회 수익률 ‘방긋’

글로벌 증시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국내주식시장이 2주만에 다시 반등하면서 KOSPI 지수는 6.2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급등했고, MSCI신흥국주식 역시 5.9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올랐다. 대회평균 수익률도 국내외 증시상황에 힘입어 6.59%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유럽위기 완화 기대감에 한미 FTA 법안 통과 호재로 전 유형이 급등했다. 특히 FTA 효과로 9.83% 상승한 코스닥 지수에 힘입은 중소형주식펀드가 한주간 -7.51%의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가 6.71% 일반주식펀드가 6.49%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고, K200인덱스펀드는 6.34%의 수익률로 추종 지수와 유사한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 또한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조치 발표와 지원 논의가 구체화 됨에 따라 전 유형에서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크게 하락했던 러시아와 중국주식펀드의 상승폭이 돋보였다. 국제상품가격과 물가상승 둔화 전망에 힘입은 러시아주식펀드는 11.44%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유럽신흥국주식펀드가 10.15%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중국주식펀드 또한 홍콩증시의 강세로 9.79% 급등하며 지난주 손실을 만회했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베어마켓과 커머더티펀드의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일반주식의 비중이 크게증가하고 대부분의 유형이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어마켓펀드는 0.2%p 빠졌고, 커머더티펀드 또한 0.3%p 감소했다. 반면 일반주식펀드는 0.4%p 증가했고 나머지 유형에서도 0.1%p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가 반등함에 따라 안전자산을 낮추고 상승에 걸 맞는 포트폴리오로 교체가 됨을 볼 수 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었을까? 매수상위펀드에서는 상승장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가 매수자 23명으로 매수 1위에 올랐고 ‘우리마이베어마켓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e’,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각각 매수자수 12명과 11명으로 3,4위를 기록하는 등 안전자산의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상승에 강한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만이 매수자수 13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환매상위펀드는 매수 2위였던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가 매도자수 12명으로 차지했다.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가 매도자수 10명으로 2위에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3위에 오르면서 참가회원들 또한 상승과 하락 사이에 줄타기 하듯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회 상위권자의 순위는 전주 2위였던 올랐던 jkh0817회원이 12.24%의 수익률로 1위로 올라서는 가운데 iotomak 회원이 2위로 junjin5258회원이 5위로 움직이는 등 한두 계단의 소소한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계속된 하락장에 줄어들어 있던 투자비중이 대부분 100%에 가깝게 늘면서 상승장에 맞추어 순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이 엿보인다.

10월 14일 기준으로 총 2,286명의 참가회원 중 단 38명의 참가자만이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