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5 대회시황] 다시 반전, 시장예측의 승부!

지난 주 반등했던 국내 주식시장은 유로존 국채시장에 대한 불안감 및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흔들리며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다. KOSPI 지수는 4.35% 하락했고, MSCI신흥국주식 역시 4.45%하락했다. 대회평균 수익률 또한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4.16% 하락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증시가 또다시 반전됨에 따라 전 유형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펀드는 3.78%하락했고, 배당주식펀드도 3.44% 하락했다. 대형주의 약세로 KOSPI200지수가 4.60%떨어지면서 K200인덱스펀드는 -4.59%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중 가장 저조했다. 반면 코스닥 하락률이 3.37%에 그치면서 중소형주식펀드는 -2.65%의 수익률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스페인과 프랑스, 독일의 국채입찰 부진 및 미국 의회의 재정적자 감축 합의 결렬, 국제 신용등급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전 유형 하락하는 가운데 국제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함에 따라 기초소재섹터펀드의 수익률이 -9.79%로 가장 저조했다. 유로존 위기와 원자재 가격 동시에 영향을 받은 브라질주식펀드와 남미신흥국주식펀드 또한 각각 -8.51%와 -8.70%의 수익률로 기초소재섹터펀드의 뒤를 이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국내외주식시장이 전부 마이너스 반전함에 따라 낙폭이 큰 해외펀드에서 비교적 손실이 적은 국내주식펀드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주간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기초소재섹터펀드비중이 7.9%에서 7.5%로 0.4%p감소했고, 커머더티펀드와 중국주식펀드가 각 0.1%p감소했다. 반면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의 비중은 37.6%와 10.5%로 전주대비 각 0.2%p증가했고, 테마주식, k200인덱스, 베어마켓펀드는 각 0.1%p씩 증가했다.



국내주식시장의 하락반전에도 불구하고 매수상위펀드 1위는 37명의 매수자를 기록한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키움선명e-알파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주식](C/C1)’이 각각 매수자수 17명과 15명으로 매수 2,3위를 기록했다.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전주 환매가 많았던 레버리지 인덱스펀드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환매상위펀드는 리버스 펀드의 환매가 두드러졌다.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가 매도자수 16명으로 환매 1위에 올랐고 ‘삼성리버스인덱스증권투자신탁 제1호[채권-파생형](A)’, ‘KB스타코리아리버스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A-EU’가 매도자수 8명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역시 매도자수 8명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같이 올렸다.


대회가 한 달여 남은 현재 대회 상위권자의 순위는 iotomak회원이 14.14%의 수익률로 하락장에서도 선방하면서 5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3위로 물러났던 sjhswj 회원이 다시 12.72%의 수익률로 2위에 올라서 맹추격 중이다. 반면 2위였던 jkh0817회원은 하락에 대한 방어가 부족했는지 한주간 5%의 손실을 기록하며 4위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끝없이 널뛰는 증시 탓에 참가회원의 순위 싸움 역시 시장상황에 대한 예측싸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월 25일 기준으로 총 2,286명의 참가회원 중 단 35명의 참가자만이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