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2 대회시황] 급등, 다시 불붙은 순위 경쟁

국내 주식시장이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소매판매호조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유로존 유동성 공조 소식,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 등 호재가 겹치면서 급등했다. KOSPI 지수는 한 주간 6.75% 상승했고, MSCI신흥국주식 또한 5.57% 상승했다. 대회평균 수익률은 이에 약간 못 미치는 4.57%를 기록했다.



KOSPI가 대형주 중심으로 급등함에 따라 국내주식형펀드 역시 대형주 위주의 K200인덱스펀드가 강세를 나타냈다. KOSPI200지수가 7.79% 급등하면서 K200인덱스펀드는 7.89%로 국내주식형펀드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일반주식펀드는 5.49%상승했고, 배당주식펀드도 5.45%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이 1.40%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소형 주식펀드는 1.65%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 또한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의 달러 스와프 공조로 금융시장 개선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주식펀드가 한 주간 8.2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올랐고, 국제 유가 호재까지 겹친 러시아주식펀드는 한 주간 9.2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인도주식펀드는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에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같은 기간 1.08%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커머더티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에서 비중이 축소되는 반면 대부분의 유형의 비중이 증가했다. 커머더티펀드가 0.4%p 감소했고 중소형주식펀드가 0.2%p 감소했다. 반면 일반주식펀드와 기타인덱스펀드는 각각 0.6%p와 0.4%p씩 증가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유형이 0.1~0.2%p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주식시장이 급등함에 따라 매수상위펀드 1위는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이 매수자수 20명을 기록하며 차지했고, ‘마이트리플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lasssA’ ,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급등하는 시장에 레버리지인덱스펀드를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다시 올지 모르는 변동에 대비 또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환매상위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리버스 펀드의 환매가 두드러졌다.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가 매도자수 15명으로 환매 1위에 올랐고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매도자수 6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외주식시장이 급등함에 따라 대회 상위권자의 순위에도 소폭 변동이 있었다. iotomak회원이 17.61%의 수익률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잠시 부진했던 jkh0817회원이 한 주간 7%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다시 2위에 올라섰다. 3위인 hslovebh회원 역시 5%대의 수익률을 보이며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전주 2위였던 sjhswj회원은 3%손실을 보이면서 4위로 물러섰다.

12월 2일 기준으로 총 2,286명의 참가회원 중 단 51명의 참가자만이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