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대회시황] 국내 주식형펀드 한주만에 “플러스”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로 인해 지난주 국내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장세를 보인 가운데 KOSPI지수는 0.5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한주만에 상승반전했다. 대회평균 수익률 역시 0.76% 상승했고 MSCI신흥국주식 또한 0.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초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됐다. 대형주에 비해 코스닥 등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중소형주 펀드들의 상승폭이 컸다. 중소형주식펀드 수익률이 0.80% 상승했고 일반주식펀드도 0.39% 올랐다. 배당주식과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도 각각 0.43%, 0.63% 수익률이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 또한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유로존 우려 완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한주였다. 수출주 상승세에 힘입어 일본주식펀드가 2.79% 상승했고, 재정위기 완화 및 경제지표 호조로 북미주식펀드는 1.15%, 유럽주식펀드는 1.16% 올랐다.
브라질주식펀드도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2.63% 상승하며 선전했고, 남미 신흥국주신펀드도 2.24% 상승했다. 하지만 남미를 제외한 신흥국주식펀드는 지지부진한 성과를 내 선진국과 신흥국 간에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참가회원의 투자현황은 일반주식과 기타인덱스의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주식, 기초소재섹터, 베어마켓이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주식은 0.2%P 감소했고, 기타인덱스 또한 0.1%P 빠졌다. 중국주식과, 기초소재섹터, 베어마켓이 0.1%P 증가했고 나머지 유형들은 크게 변화가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내주식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에 매수상위펀드 상위권은 리버스펀드가 차지했다.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 가 매수자수 25명으로 매수1위에 올랐고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는 매수자수 18명으로 매수2위에 올랐다.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A)’ 도 매수자수 16명으로 매수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환매펀드 1위는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 가 차지했다. 한주간 증시 반등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보인 주식펀드였으나 유가급등과 유럽과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지난주 매수1위에 이어 이번주에는 환매로 돌아선 모습이다.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A’, ‘골드만삭스-맥쿼리글로벌인프라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종류A’ 가 매도자수 8명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대회 2개월째 순위에는 큰 폭의 변동은 없었다. 전 주에 이어 takal 회원이 19.8%의 수익률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hapassion 회원과 minmin1 회원이 각각 17.84%, 17.82%의 수익률로 2,3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세 회원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최근 한달 간 큰 수익률을 기록했던 인도주식형펀드, 브라질주식형펀드를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향후, 주식시장의 흐름에 따라 위 회원들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변동될지, 새로운 순위권 진입 회원이 나타날지 궁금해지는 대회 상황이다.

2월 27일 기준으로 총 2,717명의 참가회원 중 2.668명의 참가자가 플러스(+)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