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6 대회시황] 러시아 비중 높은 상위권 ‘나 잡아봐라~’

러시아 주식펀드가 높은 수익을 거두며 러시아 투자 비중이 높은 상위권 참가자들의 성과가 한발 더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일반주식펀드가 1.34%의 성과를 기록한 반면 러시아주식펀드와 브라질 주식펀드는 각각 6.34%와 5.18%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 중에서도 두 지역의 상승폭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대회참여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중국주식펀드의 경우에는 지난주 0.73%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던 해외주식형펀드의 유형평균은 한주간 0.69% 상승에 그쳤다.

지난 한주간 대회평균 수익률은 1.35%로 2.08%오른 KOSPI지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유형별 투자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러시아 증시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주식펀드의 투자비중이 직전주에 비해 0.2%포인트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의 경우 지난 한주간 2.12%의 성과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비중은 0.1%포인트 줄었다.





지난 한주간 가장 매수가 많았던 펀드는 ‘JP모간천연자원증권자투자신탁A(주식)’으로 총 15명의 참가자가 이 펀드를 매수했다. 그 뒤를 이어 ‘하나UBS IT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가 인기펀드로 꼽혔다.

가장 환매가 많았던 펀드는 17명이 매도한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였고 ‘미래에셋맵스로저스Commodity인덱스특별자산투자신탁(일반상품-파생형)종류A’ 역시 총 16명의 참가자가 환매했다.





대회 상위권자의 수익률이 더 높아졌다.

대부분 러시아 투자비중이 월등하게 높은 참가자들로 지난 한주간 러시아주식펀드가 많이 오르면서 수익률 격차가 더 커진 것이다.

직전주 28.13%의 단순실현수익률을 기록했던 whizbang 회원은 이번주에는 8.19%포인트 올라간 36.32%(위험조정수익률 29.69%)의 성과를 기록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러시아 증시상승으로 상위권자들의 수익률이 상하위권의 수익률 편차가 더 커지고 있다.

9월 16일, 단순수익률이 가장 높은 참가자(36.32%)와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한 참가자(0.46%)의 수익률 차이는 35.86%포인트로 직전주에 비해 벌어지는 모습이다.